국세청이 해외 술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처음으로 열고 한국 술 세계화에 나섰습니다.
국세청은 오는 28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비넥스포 아시아에 우리 술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넥스포 아시아는 지난해 기준 60개국 9천여 명이 참가한 아시아 최대 기업간거래 주류 박람회입니다.
이 홍보관에는 지난해 선정된 'K-SUUL AWARDS' 수상업체 등 총 12개사가 참여했습니다.
국세청은 수상 주류의 홍보영상 상영과 영문 브로슈어 배포, 기념품 증정으로 현지 바이어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어 우리 술의 인지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세계 주류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우리 술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비넥스포 주관사, 해외 바이어·유통 관계자들과 미팅도 엽니다.
국세청은 "주류 수출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주류 무역수지 적자는 여전히 1조 원이 넘는 상황"이라며 "이번 홍보관 개관이 우리 술의 해외 인지도 제고와 수출 확대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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