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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료수가 평균 1.65% ↑...1.2조 추가 소요

2026.05.30 오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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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수가가 내년에 평균 1.65% 오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한의사협회 등 7개 단체와 2027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을 마치고,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 수가는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에서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의료서비스 대가로, 기관별 수가 인상률은 병원이 1.2%, 치과 2.6%, 한의원 3%, 약국 3.7%, 조산원 6% 등입니다.

이번 수가 인상에 따라 추가로 소요될 건강보험 재정은 1조2천58억 원으로, 재정 부담이 늘어 건강보험료도 인상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의협이 대표하는 의원 유형은 협상이 최종 결렬돼, 2027년도 의원 유형의 환산지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됩니다.

이와 관련해 의협은 역대 최저 수준의 수가 인상률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며, 보건의료 근간을 흔드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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