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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해묵은 불편' 바뀐다...하반기부터 면허 갱신·인증 완화

2026.06.01 오후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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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이 겪어온 운전면허 갱신 등 생활 불편 민원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해소될 전망입니다.

재외동포청은 올해 초 접수된 민원과 건의사항을 관계 부처와 협의한 결과, 올해 하반기부터 재외공관에서도 국제운전면허증 신청과 수령, 1종 보통 운전면허 갱신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외국민 인증서 사용이 가능한 웹사이트를 확대해 재외국민 등록을 하면 해외에서도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한글학교의 교과서 지원을 확대하고 동포단체 지원사업의 자부담율 완화와 신청 절차 간소화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재외동포청은 이런 제도 개선 내용이 담긴 민원 답변 153건을 오늘(1일) 재외공관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전달하고, 부처 간 추가 논의가 필요한 과제는 범부처 TF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동포들이 오래 불편해했던 문제를 하나씩 바꿔나가겠다”며 “민원은 공직자가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사항으로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해 동포사회가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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