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태풍 장미는 일본으로 비껴가지만, 우리나라도 고온과 호우가 양극화하고 먼 남해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강하게 발달한 태풍은 밤사이 일본 남쪽 바다로 이동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덥고 습한 수증기를 다량으로 끌어와 내일까지 제주도 산간에는 최고 120mm 이상, 남해안에는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고,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동풍이 유입되며 서울 등 서쪽 지방 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특히 먼 남동쪽 해상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면서 올해 첫 태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해상에 첫 태풍특보가 내려진다면 6호 태풍 장미는 역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 가운데 세 번째로 빠른 태풍으로 기록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