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3 지방선거, 본 투표 마감까지 5시간여 남았습니다.
각 당과 후보자들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출입기자를 차례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먼저, 김다현 기자는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
[기자]
민주당 개표 상황실입니다.
[앵커]
먼저 민주당 분위기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김다현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아직 투표 마감까지 여유가 있는 만큼 지금 상황실에는 일부 취재진만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 뒤로 지방선거·재보궐선거 후보자 명단이 적힌 상황판과 대형 스크린이 보이실 텐데요.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사무총장실 등에서 투표 진행 상황을 지켜보다가 투표 마감 무렵, 오후 5시 반에서 6시쯤 이곳에 모입니다.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관계자 등이 이곳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과 TV를 통해 결과를 함께 지켜볼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선거 당일인 오늘도 오전 10시부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었는데요.
정청래 대표는 권력은 총구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투표소에서 나오는 거라며, 투표 참여로 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우자고 말했습니다.
또, 과거 지방선거에서 동점자가 나와 연장자가 당선된 사례가 7번, 단 한 표 차이로 승패가 갈린 사례도 13번이 있었다며 딱 한 표가 부족하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투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 대표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간절하고 절실하게 부탁드립니다. 투표로써 대한민국의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 주십시오.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선택해 주십시오.]
정 대표는 그동안 열과 성을 다했을 모든 사람에게 자신이 좋아하던 시를 바친다며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낭송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투톱, 한병도 원내대표도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이 과거로 회귀하느냐, 미래로 도약하느냐를 가를 중차대한 선거라며 역시 투표 독려에 나섰습니다.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후보자들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는 오후 6시쯤이나 전체적인 윤곽이 잡히는 늦은 밤 각자 선거 사무소를 찾을 거로 보입니다.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늦은 밤쯤 캠프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최종 결과를 지켜볼 전망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서울과 부산, 대구, 울산, 경남, 전북 등 6곳을 '접전 지역'으로 분석하면서 '한 군데라도 더 승리하겠다'라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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