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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 내 초박빙...끝까지 알 수 없는 서울시장 당선자 [이슈톺]

이슈톺 2026.06.04 오전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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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진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언론특보,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민심2026]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일단 단기적으로는 혼란이 불가피한 그런 상황인 것 같은데 이 상황에 영향을 미칠 만한, 지금 저희가 영상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서울시장 후보 선거 결과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 개표율이 90%가 조금 안 되는 상황에서 두 사람의 표차가 2만 표가 조금 넘는 수준까지 많이 줄어들었거든요. 이거 끝까지 알 수가 없겠어요?

[김진욱]
지금 서울이 초박빙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와중에 또 서울에서 일부 구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한 상황까지 있지 않았습니까. 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 부실이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선관위가 빠르게 정리를 해 줘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기관입니다. 정부에서 관리하는 기관은 아니란 뜻이죠. 그렇기 때문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처리해 나갈 것인가 하는 부분들을 명쾌하게 입장을 밝혀주고 그 부분들에 대해서 유권자들에게 사과뿐만 아니라 반드시 책임이 뒤따라야 할 부분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고요. 그러나 시급하게 이번 선거가 서울 개표 결과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그 상황들에 대한 정리가 빠르게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지금 국민의힘 쪽에서는 이거 재선거해야 한다라는 입장인데 일단 선관위 쪽에서는 투표용지 부족 자체가 선거 연기를 하거나 재선거 사유는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고요. 개표가 끝나면 진상규명을 해보겠다고는 하는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국민의힘 쪽에서는 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이준우]
아니죠. 지금 유리하다, 불리하다 따지는 것을 해석할 문제는 아니고요. 투표를 할 때 6시까지 모든 것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하는데 6시에 출구조사를 들은 상태에서 밤 늦게까지 투표한 사람들도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 사람들은 자유롭게 독립적으로 자기 의사를 표현했느냐라는 문제가 있는 겁니다. 출구조사 결과 누가 유리하다, 누가 불리하다. 이걸 들었기 때문에 본인과 일치되는 그런 사람이라고 하면 내가 찍으려고 하는 사람이 이긴다고 방송에 나왔으니까 나는 할 필요 없겠네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었을 수 있고요. 내가 찍으려 했던 사람이 진다라고 나왔으면 내가 해도 사표되겠네 하면서 포기할 수도 있을 거고요. 또 그런 보도가 나옴으로 인해서 4시 10분부터인가요?


그때부터 중단됐다고 했는데 그런 보도가 나옴으로 인해서 집에서 뒤늦게 출발한 사람들이 안 나올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여러 가지 경우를 따진다면 지금 투표를 못한 사람이 1만 표, 2만 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 격차가 2만 표 정도 된다고 하니까 이 상태에서 결과가 나온다고 하면 왜곡된 투표 결과이기 때문에 저건 받을 수가 없다는 그런 입장인 거고요. 저런 경우가 독일에서 있었었죠, 몇 년 전에. 그래서 재선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이 바뀐 적도 있고 국회의원도 바뀐 적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저런 사고가 난 것에 대해서 사과만 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간인 투표가 오염됐기 때문에 새로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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