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와 아조우해의 통제권을 둘러싼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이틀 동안 드론으로 러시아 선박 13척을 타격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의 핵심 해상 보급로인 아조우해를 사실상 봉쇄해 군수 물자 이동을 차단하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공습은 해상에 그치지 않고 러시아 남부 본토 크라스노다르 등으로 확대되어 사상자도 발생했습니다.
또 러시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인 '와일드베리스'의 남부 물류창고들까지 연이어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해상 보급선과 후방 물류망을 동시에 무력화하는 전방위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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