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사태와 관련해 대화와 즉각적인 군사 행동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를 모두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이미 발사 준비를 마쳤으며, 원한다면 현재의 공습 강도를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현재 이란 측과 진지한 대화를 진행 중이라며 평화적인 합의를 통한 해결을 더 선호한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대규모 공격 예고와 해상 봉쇄 압박 덕분에 이란이 역대 가장 진지한 태도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이란에 무기를 판매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이어 중·러 양국이 이란 무기 지원 등에 관여한다면 그들에게 매우 나쁜 일이 될 것이라며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덧붙였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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