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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중복 더위'...경북·전남 일부 폭염중대경보 확대

2026.07.25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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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복인 오늘,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특히, 경북과 전남 일부 지역으로는 폭염중대경보가 확대됐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아직 오전인데도 많이 후텁지근하죠?

[캐스터]
네,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벌써 31도까지 올라, 날씨가 무척 끈적합니다.

삼복 중 가장 덥다는 중복인 오늘, 해가 점점 높이 떠오르면서 더위가 박차를 가하겠는데요.

앞으로 서울의 최고체감온도는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중복을 맞아, 보양식으로 뜨거운 열기를 이겨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밤사이 열기가 식지 못하고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폭염특보'가 또 한차례 확대·강화한 가운데, 경북 경주에 이어, 대구와 포항, 전남 광양 등지에도 '폭염 중대 경보'가 발효되며,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되는데요.

오늘 낮 최고 기온은 경주 38도, 광양과 대구 37도까지 크게 치솟겠고요.

서울은 32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습도가 높아서 체감상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더위 속 대기 불안정이 심해져 충청 이남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요.

수도권과 강원도는 지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5에서 최대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중부와 경북에, 모레는 중북부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린 뒤, 내륙의 장마도 종료될 것으로 보이고요.

다음 주에는 남부에 이어, 중부도 폭염이 심해질 전망입니다.

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이 있을 정도로 폭염이 극심합니다.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이정욱
디자인 : 김보나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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