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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푹푹 찌는 '중복'...대구·포항·광양도 '폭염중대경보'

2026.07.25 오후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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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복인 오늘,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과 전남 일부 지역으로는 폭염중대경보가 확대됐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바깥 날씨, 많이 덥죠?

[캐스터]
네, 바깥에 조금만 서 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씹니다.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32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중복인 오늘, 이곳은 점심시간이 되니, 대표적인 보양식, 삼계탕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더욱 늘어난 모습입니다.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홍복희 / 서울 북아현동 : 오늘 중복이라, 삼계탕 먹고 힘내려고 왔어요. 많이 더워서 가족들과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전국 곳곳으로 '폭염특보'가 또 한차례 확대·강화한 가운데, 경북 경주에 이어, 대구와 포항, 전남 광양에도 '폭염 중대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현재 경주 35.2도, 대구 34도, 광양 33도 안팎에 달하고 있고요.

서울도 30.8도까지 크게 오른 가운데, 습도가 높아서 체감상 더 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2도∼4가량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더위 속 대기 불안정이 심해져 충청 이남 지방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요.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5에서 최대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중부와 경북 지방에, 모레는 중북부 지방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린 뒤, 내륙의 장마도 종료될 것으로 보이고요.

다음 주에는 남부지방에 이어, 중부도 폭염이 심해질 전망입니다.

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이 있을 정도로 폭염이 극심합니다.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이정욱
디자인 : 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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