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폭염? 추워요"...냉기 도는 동굴·빙상장으로

2026.07.25 오후 04:46
AD
[앵커]
찜통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서늘하다 못해 춥게 느껴지는 곳들이 있습니다.

바로 동굴과 실내 빙상장인데요.

바다나 계곡 대신 색다른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천연 동굴, 동해시 천곡황금박쥐동굴.

안전모를 쓴 관람객들이 어두운 동굴 안으로 들어갑니다.

수억 년의 세월이 빚은 종유석과 석순이 곳곳에 펼쳐집니다.

동굴 안은 이렇게 점퍼를 걸쳐도 서늘할 정도입니다. 바깥 기온은 30도를 넘었지만  이곳은 16도에 불과합니다.

땅속 깊이 있는 동굴은 바깥 기온의 영향을 덜 받아 사계절 비슷한 온도를 유지합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주말이면 하루 평균 1,400명이 이 동굴을 찾습니다.

[이희열 / 경기도 고양시 : 밖에 날씨는 되게 더운데 안에는 추워서 외투를 입지 않으면 너무 추운 것 같아요.]

동굴보다 냉기가 더 강한 실내 빙상장은 들어서자마자 '춥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두꺼운 외투에 장갑까지 낀 시민들이 얼음판을 힘차게 내달립니다.

실내 기온은 영상 6∼7도로 바깥보다 20도 이상 낮습니다.

[방주혁 /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 요즘 어딜 가나 너무 더운데 여기 너무 추울 정도로 완전히 시원해서 무더위를 피할 때 좋은 것 같아요.]


다음 주 초 장마가 끝나고 찜통더위가 본격화하면 동굴과 빙상장은 피서객들로 더 북적일 전망입니다.

YTN 송세혁입니다.

영상기자 : 조은기


YTN 송세혁 (shs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21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03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