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이는 곳이 화재 현장인데, 집 안이 잿더미로 변해버린 모습입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난 건 오후 2시 30분쯤입니다.
당시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10여 건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0여 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한때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소방차량 15대와 인력 40여 명이 투입됐고 불길은 오후 4시 10분쯤 모두 잡혔습니다.
화재 직후 고양시는 건물 안에 있는 시민은 건물 밖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현장에는 임시응급의료소도 설치됐습니다.
현재까진 연기를 흡입한 사람이 8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는데 추가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중상자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은 없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화면제공ㅣ시청자 제보
자막뉴스ㅣ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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