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란 군사 작전 책임자인 미군 중부사령관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 공습의 효과가 이미 한계에 이르렀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실상 공습 중단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현지 시간 27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서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이 최근 국방부와 합참, 백악관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권고안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쿠퍼 사령관은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약 2주간 이어진 공습으로 미군의 주요 공습 목표가 대부분 타격됐고 이란의 선박 공격 능력은 약화했다면서 전면적 공격 재개를 할 것이 아니라면 같은 수준의 공습을 더 이어가는 것은 실익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군과 민간 참모들이 군사행동, 특히 공군력에 의존한 작전만으로는 달성할 수 있는 성과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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