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시내에 위치한 미국 영사관 건물을 겨냥해 4개월 만에 또 총격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현지 시간 27일 새벽 4시 45분쯤 영사관 경비를 담당하던 경찰관이 총성을 들었으며, 건물 외벽에 총탄이 명중한 흔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직후 번호판이 없는 흰색 세단 차량이 현장에서 도주하는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이번 총격으로 미국 영사관 외벽이 손상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지난 3월에도 토론토 주재 미국 영사관을 향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캐나다 경찰이 수사를 진행해왔으며, 캐나다 내 미국과 이스라엘 외교 시설에 대한 경비도 강화해왔습니다.
지난달 경찰은 사건과 연루된 18세와 19세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이들은 대규모 청부 살인 조직의 일원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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