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그동안 교육감이 권한을 행사했던 교육장 임명권 일부를 지역에 넘기는 방식인 '지역 추천 공모제'로 선발한 교육지원청 11곳의 신임 교육장 임용 예정자를 발표했습니다.
안 교육감은 "교육장 25명을 교육감이 직접 임명하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지역 공동체와 지역사회에 돌려드린 것"이라면서 "전국 어느 시도 교육청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변화"라고 말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교육장 임용추천심사회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발했습니다.
새로 선발된 수원과 성남 등 11곳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은 오는 9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합니다.
이번 공모에 응시한 사람은 40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3.4대 1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안 교육감은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에서 활동할 교권보호 전담관 모집에 천3백여 명이 지원했다면서, 50명으로 정했던 선발 인원 규모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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