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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올 수 있다, 앞으로 수일간 중요"...일본 전역 '긴장' [이슈톺]

이슈톺 2026.07.29 오전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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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앵커> 인력을 구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왜냐하면 추가 붕괴 우려도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됩니까?

◆백승주> 현재는 구마모토현 일본 정부에서도 수일 내에 여진이 올 수 있고 여진은 강도가 지금 지진과 준하는 정도가 또 올 수 있다는 얘기겠죠. 왜냐하면 인근 단층대에서 발생한 지진이기 때문에 단층대에서 에너지가 일시에 다 해소된 게 아니라고 하면 더 강진이 올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섣불리 진입하는 부분도 어려운 부분이고요. 해당 쇼핑몰이 선반이 많아서 적채물들이 많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후 고립도 많았던 것 같고. 그런 지역은 쇼핑몰 외에 전 지역에서도 구마모토현 21개 지역 지자체 시군구단이죠, 우리나라로 치면. 전체 단위로서 재해구조법을 발의했습니다. 이 얘기는 뭐냐 하면 지자체 단위에서 재해구호를 뛰어넘어서 국가 단위의 재정지원을 신속히 지원한다는 뜻이거든요. 그래서 재난지역 선포랑 비슷한 개념이죠. 상당히 빠르게 신속하게 한 걸 보면 재해범위와 피해범위가 상당히 넓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일본 정부의 공식 피해 집계 발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다시 한 번 봐야 될 것 같고요. 근처에 반도체 관련 공장도 있고 또 규슈 지역 원전도 있는데 일단 문제는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원전 같은 경우에 지진이 발생하면 어떤 절차를 통해서 안전한지 아닌지 검사를 합니까?

◆백승주> 가속도 센서가 있습니다. 흔들림에 대한 속도를 감지하는 건데요. 가속도는 말 그대로 질량과 가속도를 곱하기 때문에 무겁고 큰 구조물일수록 동일 가속도에서도 큰 힘을 받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원전 같은 경우 중요한 수치가 되는데요. 일정한 특정치를 정해놓고 그걸 초과하게 되면 원전은 가동을 중단하는 게 마지막 최후의 수단이거든요. 그래서 억제를 하는 제어봉을 삽입해서 가동 중단을 하게 되는데 운전이 계속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기준치는 도달하지 않은 상태가 되고요. 그렇게 되면 후쿠시마 원전 이후 가열 단위를 일본의 원자력규제협회에서는 규정하는 기준치가 있는데 해당 원전은 3배 이상 정도의 강도를 지니고 있고 기준치도 미만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원전 흔들림은 적었다. 10년 전에는 해당 지역의 원전에서는 약 20이 안 되는 수치 정도의 흔들림이 감지되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번에 원전에서 피해가 없었던 건 다행인데 앞으로 일주일 정도는 큰 지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주의해야 될 것 같은데요.


◆백승주> 상대적으로 규모가 7.1이고요. 지진 자체 에너지 발생 규모가. 그에 따른 진도는 가깝고 건물이 클수록 피해가 커지는데요. 진도 7 단위가 구마모토현에서 생겼기 때문에 대지진 규모가 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일본이 지진이나 이런 데 대해서 대응이 강력하게 잘 되어 있잖아요. 진도가 큼에도 범위도 광범위하고 전해지는 소식으로는 재산피해는 높지만 인명피해는 상대적으로 지진 규모에 비해서 적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해서 안심할 정도는 아니고 아직까지 지진이 완전히 해소된 건 아니니까요. 앞으로 수일간이 중요한 기간으로 봅니다.

제작 : 류청희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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