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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내년에도 AI 투자·수요 견조"...공급과잉 우려 축소

2026.07.29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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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가 내년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오늘(29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일부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임대 사업 검토나 고효율 AI 모델 등장은 투자 축소 과정이라기보다는 그동안 대규모로 구축해 온 AI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이고 수익화를 본격화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객들의 메모리 수요 역시 그러한 추세를 반영한다며 현재 SK하이닉스가 추진하는 생산능력 확대는 시장 수요에 대한 가시성을 바탕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발표한 대규모 중장기 투자로 공급 과잉 우려가 불거진 것을 두곤 확인된 수요에 기반해 탄력적으로 이루어질 것인 만큼, 곧바로 공급 과잉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투자 규모를 지난해보다 10조 원 이상 많은 40조 원대 후반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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