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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육사 쿠데타 세 번, 책임진 적 있나"...사관학교 통합 강조

2026.08.05 오후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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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육군사관학교가 쿠데타를 무려 세 번이나 한 중심인데도 책임을 묻지 않았다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5일) 청와대에서 열린 외교부·국방부 등 업무보고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육사 출신이 쿠데타를 또 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헌정 질서를 통째로 파괴하는 행위를 세 번씩이나 저질렀는데도, 여전히 육사 출신이 군 내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러니 또 쿠데타를 하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특정 장교들이 군대를 장악하고, 가끔은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뒤에도 책임지지 않은 경우가 다른 나라에도 있느냐며, 사관학교를 통합하면 이럴 가능성이 줄지 않느냐고도 했습니다.

안 장관은 이에 통합된 사관학교를 운영하는 나라가 굉장히 많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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