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오지선다 객관식 중심의 시험 체계가 한계에 다다랐다며 대입 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차 위원장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회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현행 시험체제는 학생들이 무한 반복해 문제 풀이 훈련을 하도록 한다며 지적 능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그다지 기르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능에서 서술 논술형 평가 방식을 도입하면 공교육도 바뀌게 된다며, 공정성 시비에 대해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전국 데이터를 축적하면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교진 교육부 장관도 대입 제도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동의했지만 워낙 예민한 문제인 만큼 국민적 숙의 과정을 거쳐 단계적으로 변화를 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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