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에 대해,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취임 후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4%로, 직전 조사보다 7%p 떨어졌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6%로, 직전 조사보다 8%p 올랐습니다.
갤럽 조사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넘어선 건 취임 1년 2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경제·민생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가장 많이 꼽혔고, 경제·민생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5%를 각각 기록했고,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3%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부동산·주택 시장에 더 적게 개입해야 한다는 응답은 40%로, 정부가 더 많이 개입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높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6년 8월 11일~8월 13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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