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해군 장병 실종 보고를 받은 당일 군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과는커녕 해명도 하고 있지 않다며 국군통수권자가 맞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어젯밤(9일) SNS에 해군 장병이 함정에서 실종된 건 지난 7월 12일 오전 7시 45분, 대통령 일행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골프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된 건 오전 11시라며, 이미 보고받고도 남았을 시각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얼마 전 "부를 땐 나라의 아들, 다치면 느그 아들, 죽으면 누구세요?" 란 SNS 글을 올린 적 있다며, 정작 본인은 장병이 죽어갈 때 골프삼매경에 빠져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오늘(10일) 논평에서 대통령이 다른 팀 없이 라운딩했던 그 시간, 우리 해군 장병은 바다에서 실종된 채 생사를 알 수 없었다며, '나 홀로 골프 의혹'에 대해 이젠 직접 설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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