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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가을 맑고 파란 하늘 아래...서쪽 중심 늦더위

2026.09.19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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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쾌청한 하늘 아래 일교차 큰 초가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쪽을 중심으로는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채영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여의도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도 한낮에는 더위가 이어진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서울 아침 기온 2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게 출발했고, 한낮 기온 29도로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낮에는 활동량이 많다면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으로 체온 조절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여의도공원에서는 '2026 서울안전한마당' 행사가 열립니다.

지진 체험과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까지 평소에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데요.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나들이 계획 중이라면 이곳에서 즐겁게 안전을 배워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고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에 대전 28도, 전주 30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쪽 지역은 강릉이 25도에 머무르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 산간은 오전까지, 울산은 낮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당분간 쾌청한 하늘 아래, 일교차 큰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태풍 '두쥐안'은 일본 도쿄 남쪽 먼 해상에서 북서진 중인데요.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본토도 태풍의 직접 영향은 없겠습니다.

오늘 아시안 게임 개막식이 예정되어있는 나고야 아이치현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다만, 다음 주초쯤 태풍과 거리가 가까워지는 도쿄 인근 지역은 비바람이 강하게 불 가능성이 있어, 분산 경기가 치러지는 도쿄에서는 대비가 필요합니다.

당분간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파도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니, 해안가에는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YTN 원채영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김희정
디자인 : 김보나

YTN 원채영 (wonchae04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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