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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가을 햇살 속 늦더위...새벽부터 요란한 '비바람' 내린다

2026.10.17 오후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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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높고 파란 가을 하늘 아래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다소 덥게 느껴졌습니다.

서울은 26도를 넘고, 전주는 28도를 웃돌았는데요.

휴일인 내일은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몰아치면서 날씨가 급격히 변합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맹희정 캐스터!

[캐스터]
네, 광진교 8번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낮에는 기온이 30도를 넘은 곳이 있다고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전북 부안군 줄포면이 30.3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전주 28.8도, 전남광주 28.5도, 서울은 한낮 26.7도까지 올랐습니다.

다시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는데,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는 만큼 체온 조절이 중요합니다.

내일은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현재 전남 해안에 강풍주의보가, 서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은 점차 바람이 강해져 그 밖의 대부분 해상으로 특보가 확대되겠고.

전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부터 인천과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하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최고 80mm 정도로 가을비치고 많습니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최대 30mm까지 여름처럼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7도, 부산 19도로 예년보다 5도에서 9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 전주 26도로 오늘보다는 기온이 내려가지만, 여전히 예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화요일에는 남부지방에 또 한 차례,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린 뒤 목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곤두박질할 전망입니다.

내일부터는 비가 내리며 날씨가 급변하는 데다 갈수록 기온이 떨어지는 늦가을로 접어드는 만큼 건강 관리가 중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진교 8번가에서 YTN 맹희정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서영미
그래픽 : 김도윤

YTN 맹희정 (maeng1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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