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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상강' 아침 쌀쌀·한낮 온화...남부·제주 비

2026.10.23 오전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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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 상강인 오늘 아침까지는 쌀쌀했지만, 낮부터는 반짝 추위가 누그러지고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어제는 종일 쌀쌀했는데,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진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은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입니다.

서리가 내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절기에 걸맞게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어제는 첫서리와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는데,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올랐습니다.

서울 오늘 아침 최저 6.6도였는데요, 기온이 빠르게 올라 한낮 서울이 21도까지 오르며 추위가 차츰 풀립니다.

어제보다 4도 정도 높아 상대적으로 온화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들쑥날쑥한 날씨에 맞는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낮 기온입니다.

대전과 대구 22도, 전주는 23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오후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립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간에는 최고 150mm까지 가을 호우가 내리겠고, 남해안도 최고 60mm로 가을비치고는 제법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오늘과 내일 밤사이. 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말인 내일은 남부 내륙에, 모레는 영동과 충청까지 비가 확대하겠습니다.

현재 제30호 태풍 '참피'는 대만 남동쪽 460km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일본으로 향하겠지만, 일요일쯤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겠고요, 태풍이 근접하면서 해안가와 해상에서는 거센 물결이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입니다.

제주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너울성 파도도 높게 밀려들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사고 나지 않도록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서 YTN 정수현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마영후
디자인 : 김보나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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