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데프콘 씨가 '나는 솔로' 16기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달 30일 방송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는 '솔로민박'에 재입성한 12기 모태 솔로 삼인방이 나왔다.
'나는 솔로'에 이어 '나솔사계' MC도 맡은 데프콘은 경리와 조현아 씨에게 "어떤 분들이 등장할지 예상되냐"고 물었다.
조현아 씨는 "16기 돌싱특집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때 너무 핫(HOT)했다"라며 16기를 언급했다.
그러나 데프콘은 "(출연을) 원하냐. 언급 금지다. 너무 시끄럽다. 지금 좀 그렇다"며 정색했다. 방송 당시 MC로서 16기를 응원한 데프콘이지만, 이제는 그들의 선 넘은 언행들에 불쾌감을 드러낸 것.
한편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은 방영 당시에도 이간질과 가품 논란 등 여러 잡음을 냈다. 그러나 종영 후에도 서로를 비방하며 고소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다음 기수인 17기들은 이제 최종선택만 남겨뒀다. 하지만 여전히 16기들의 이슈에 가려 제대로 빛을 내지 못하고 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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