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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청룡 드레스 노출 사고 후일담…"당황했지만 살다 보면 그럴 수 있어"

2023.12.07 오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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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청룡 드레스 노출 사고 후일담…"당황했지만 살다 보면 그럴 수 있어"
ⓒ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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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 씨가 최근 청룡영화상 현장에서 겪었던 드레스 노출 사고에 대한 심정을 전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드라마 '연인'의 배우 안은진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은진 씨는 앞서 44회 청룡영화상 당시 레드카펫을 걷던 중 드레스가 갑자기 내려가면서 속옷 일부가 노출되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던바, 이날 그는 조심스레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그날 하루가 너무 스펙터클했다. 사진 찍을 때가 제일 떨리는데, 그날 입은 드레스가 살짝 내려갔다. 말하려니 부끄럽다. 주변에서 다들 걱정하길래 (얘기하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안은진 씨는 "조금 당황했지만 살면서 그럴 수 있는 거 아니냐. 엄마에게 '엄마 나 속상해'라고 하니까 '그래도 네가 거기 간 게 어디야. 감사해라'라고 하시더라"며 "하루 만에 괜찮아져서 주변에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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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청룡 드레스 노출 사고 후일담…"당황했지만 살다 보면 그럴 수 있어"
ⓒ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는 평소 팬이었던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 씨 덕분에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뉴진스는 당시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에 올라 배우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안은진 씨는 "거짓말 아니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멤버가 하니인데 저를 5초 동안 빤히 쳐다보더라. (류)준열 오빠가 '너 쳐다보고 있다'고 할 정도로 빤히 봐서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인'을 통해 대세 굳히기에 들어간 안은진 씨는 영화 '시민덕희'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후 그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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