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미선 씨가 15살에 성인 남성을 만나 아이를 낳은 여성의 사연에 분노했습니다.
2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프로그램 사상 최연소 엄마 남이슬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는데요. 남 씨는 중학생 신분으로 한 성인 남성을 만나 아이를 가졌지만, 친부는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이며 아이의 존재를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미선 씨는 중학생을 상대로 성관계를 한 성인 남성에 대해 "저 남자는 뭐냐", "저거 법으로 문제 되는 것”이라며 분노를 표했는데요. 패널로 참석한 이인철 변호사는 “16세가 안 된 미성년자랑 성관계를 하면 합의를 받아도 불법이고 처벌을 할 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남 씨가 친부의 어머니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차단을 당했다고 말하자, 변호사는 "친자를 확인하고 양육권자라는 사실을 확인해 양육비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YTN 최보란 기자 (ran613@ytn.co.kr)
이새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