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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재혼설 일축하며 "전처 선우은숙 행복하길"

2024.02.13 오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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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재혼설 일축하며 "전처 선우은숙 행복하길"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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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하 씨가 자신의 재혼 루머를 해명했다.


12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노주현 씨가 출연해 절친들을 초대했다.

게스트로 함께한 이영하 씨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결혼했는데 초대도 안 했다'라는 서운함을 표하는 전화를 받았다"라며 "한동안 재혼했다는 가짜 뉴스 때문에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영하 씨는 "상대는 나와 일면식도 없는 분"이라며 재혼설을 일축했다. 노주현 씨는 "나는 사망설까지 돌았었다"라며 가짜 뉴스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 노주현 씨는 이영하 씨에게 "전처 마음고생이 있을 것 같다"라며 배우 선우은숙 씨를 언급했다.

이영하 씨는 "솔직한 제 마음인데 진심으로 그녀가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주위에서 저 보고도 재혼 생각이 없냐고 하는데, 재혼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생 이렇게 사는 게 제 삶인 것 같다. 많은 분이 항상 제 주변에 여자가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무 때나 우리 집에 한 번 와라. 오시면 알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영하, 선우은숙 씨는 결혼 26년 만인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 씨는 2022년 방송인 유영재 씨와 재혼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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