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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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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인 여수에 있는 작은 섬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오동나무는 찾아보긴 힘들지만 참식나무·후박나무·팽나무·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50~100년생 동백나무 700여 그루의 군락과 청정 여수 앞바다와 기암절벽을 만날 수 있는 용굴, 짧지만 강렬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대나무 터널은 왜 오동도를 사람들이 찾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금오산 기암절벽에 자리 잡은 향일암은 작년 화재로 소실되어 옛 정취를 찾긴 힘들지만 바위 틈새로 이어진 길을 걷다 보면 참 놀랍단 생각이 절로 들게 한다.


여수의 상징인 돌산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전경과 여수시 전경 또한 빼놓아선 안될 것이다.

남도 한정식이 유명하지만 해산물 한정식이 여수를 찾는 재미를 더할 것이고 그 유명한 서대회도 꼭 맛보시길...

성도현 [dhs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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