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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최대 관광박람회

2011.02.17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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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동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가 해마다 체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관도 마련됐는데, 규모나 내용면에서 아쉬움이 컸다는 평가입니다.

유하나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로 20회를 맞은 체코 국제 관광박람회.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 50여 개국의 관광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마리안나, 슬로바키아 관람객]
"이 곳에 처음 왔는데요. 정말 좋고, 규모도 크네요."

동유럽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틀간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인터뷰:파토츠카 리보르, 체코 국제 관광박람회 행사책임자]
"저희 박람회에는 많은 국가가 참가하는데요. 특히 지중해 연안 국가들이 많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나 태국, 시리아, 이스라엘, 한국 등에서도 참가를 합니다."

전통의상과 민속춤을 앞세운 터키관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반해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한국관은 작은 부스 한칸에 한국 방문의 해에 대한 간단한 소개만 있어 아쉬움이 컸습니다.


[인터뷰:김중택,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 과장]
"향후에는 좀 더 규모 있는 참가를 통해서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입니다."

해외 여행에 점점 더 눈을 돌리는 동유럽 국가의 여행객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해 보입니다.

체코 프라하에서 YTN 인터내셔널 유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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