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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주점 방화 용의자는 미군...오늘 소환

2011.11.16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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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서울 이태원동 주점 화재가 주한미군의 방화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화재 최초 목격자와 인근 CCTV 화면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한 뒤 미8군 범죄수사대 협조를 얻어 경기도 성남 미군기지 소속 A 일병을 어젯밤 붙잡아 1차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A 일병은 어제 새벽 2시 40분쯤 서울 이태원동 주점에서 주인이 늦은 시각이니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홧김에 초에 불을 붙여 간이침대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지만, 인근 주점 포함 모두 4개 점포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SOFA, 즉 한미주둔군 지위협정에 따라 오늘 오후 2시 A 일병을 재소환해 구체적인 범행 정황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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