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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전통의 크리스마스 장!

2011.12.15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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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성탄절 장터가 시작됐습니다.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마음껏 성탄절 분위기를 느끼며 즐거운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운경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기다리던 니콜라우스 산타 할아버지가 나타나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아이들의 눈빛에는 기대가 가득합니다.

[녹취]
"니콜라우스에게 무엇을 보여줄거니?"
"징글벨 노래요."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인터뷰:알리스 산도아, 프랑크푸르트 초등학생]
"지갑을 받았어요. 학교 성적이 6개월 동안 상당히 좋았거든요."

회전 목마에 올라탄 어린이들은 추위도 잊은 채 신이 났습니다.

와인을 데워 만든 글뤼바인, 따끈한 핫도그는 허기를 달래는데 그만입니다.

크리스마스 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군밤 장수도 손놀림이 바빠졌습니다.

[인터뷰:다니엘라 파르, 프랑크푸르트 시민]
"해마다 크리스마스 장을 찾는 것은 우리의 전통이에요."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 장신구와 동물 모양의 유리 공예품 등은 구경하는 이들의 넋을 잃게 합니다.

[인터뷰:이은지, 프랑크푸르트 동포]
"문화 체험이 될 수도 있고 친구들에게 이런 풍경을 찍어서 사진을 보내줄 수 있고 해서 좋습니다."


성탄절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독일의 전통 장터도 사람으로 붐비고 있어 연말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녹취:메리크리스마스 2팀]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프랑크푸르트에서 YTN 월드 김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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