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이혁·유튜브, 한국 이미지상 수상

전 세계적인 K팝 열풍을 몰고 온 가수 싸이가 대한민국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이미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은 한국이미지 '디딤돌상'에 가수 싸이, '징검다리상'에 유튜브, '새싹상'에 모스크바 쇼팽 청소년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이혁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한국이미지상은 한국 브랜드를 높인 명사들에게 수여해왔고, 역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 전 역도 국가대표 장미란 선수 등이 상을 받았습니다.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