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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가 아니었어

2013.01.18 오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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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눈이 많이 내린 날 아침 출근길에 황당한 상황을 잘 연출한 광고가 눈길을 끄는데요, 보시죠.

출근하려 나와보니 밤새 눈이 많이 쌓였습니다.

차가 눈에 완전히 파묻혀 버렸는데요, 열심히 눈을 치워봅니다.

추운지 손도 후후 불어보고, 미끄러지는 수난도 겪으면서 열심히 눈을 치웠습니다.

그런데 차에 타려고 차 키를 누르는 순간.


옆 차에 불이 반짝입니다.

알고 보니 자신의 차가 아닌 다른 차를 열심히 치워준 겁니다.

정말 황당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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