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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현판, '흰 바탕·검은 글씨'로 복원

2014.06.11 오후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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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새로 제작할 경복궁 광화문 현판을 현재 임시로 걸어놓은 것처럼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궁궐 현판은 흰 바탕에 검은색·검은 바탕에 금박· 검은 바탕에 흰색 글씨의 세 종류가 있지만, 앞서 고증을 위해 확보한 유리원판 사진은 색상이 명확하지 않아 일부에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문화재청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열어 사진을 자세히 분석하고, 바탕색보다 글씨가 검고, 이음부가 바탕색보다 어둡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현판 규격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시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가로 3천 905mm, 세로 천 350mm인 것을 가로 4천 276mm, 세로 천 128mm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현판은 올 연말까지 제작해 내년 1년 동안 상태 변화 여부를 점검한 뒤 설치할 예정입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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