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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세균 감염 '봉와직염' 증가 주의

2014.07.22 오후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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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아래 조직까지 세균에 감염돼 붓고 고름이 나오는 '봉와직염' 환자가 여름철에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봉와직염 환자가 2009년 99만 8천 명에서 지난해 115만 2천 명으로 5년 사이 15.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봉와직염 환자는 8월에 14만 2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7월과 9월에도 환자 수가 12만 명을 넘었습니다.

반면 겨울철인 1, 2월에는 환자 수가 8~9만 명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황색포도알균 등 세균 번식이 쉽고, 모기 물린 상처에서 시작된 염증이 봉와직염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봉와직염을 예방하려면 모기에 물렸을 때 긁거나 침 바르는 것을 피하고, 무좀이나 짓무름 등 피부 손상은 곧바로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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