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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뒤에 '폭염 재앙'?

2014.07.30 오후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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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그래프는 2020년 '한반도 폭염지옥' 시나리오입니다.

안전행정부 산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분석한 예측그래프인데요.

봄부터 가뭄이 시작되면서 폭염이 빨라지고요.

둘째 주에 첫 사망자가 나온 뒤 셋째 주에 낮기온이 40도를 돌파하면서 온열질환자가 폭증해 사망자가 1만 명에 이른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고령화까지 겹치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게 재난안전연구원의 분석입니다.


실제로 최근 10년 동안의 여름을 분석해보면 한반도의 여름은 더 더워지고, 8일 정도 더 길어졌고, 또 열대야도 평균 2.4일 많아졌습니다.

당장 올 여름에 폭염이 빨리 시작되고 마른 장마 뒤에 폭염이 이어지는 비정상적인 패턴을 보이고 있어 폭염 재난 워밍업이 사실상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폭염 대비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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