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채소 지존' 양파 누른 주인공은?

2014.08.12 오전 10:09
AD
[앵커]

최근 6년간 부동의 매출 1위를 기록한 야채가 무엇일까요?

바로 양파였습니다.

그런데 이른 더위로 양파 생산량이 늘면서 가격이 폭락한데다 낮은 열량과 높은 비타민 함유량을 무기로 파프리카의 매출이 늘면서 최근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채소계의 지각변동,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형마트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인기 채소 매출액을 살펴보면 파프리카가 전체의 1/4을 넘는 점유율을 기록한 반면, 양파는 1/5 수준을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났습니다.

최근 3년간의 추이를 살펴볼까요?

계속 1위였던 양파가 2위로 떨어진 반면, 파프리카는 2012년 4위에서 지난해 2위, 올해는 1위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웰빙,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으로 열량이 높은 채소인 고구마의 매출이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고구마의 100g당 열량이 128Cal이다보니 순위도 2위에서 3위로, 올해는 5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 6년간 양파가 잘 나갔던 이유는 양념용으로 두루 사용되는데도 고구마·감자·오이와 달리 계절을 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노지 재배가 많아 이른 더위에 가격이 급락하면서 매출도 급감하고 말았습니다.

채소계의 대새로 떠오른 파프리카의 특징도 살펴보죠.

100g당 열량은 20Cal로 감자의 1/3, 고구마의 1/6에 불과하다보니 다이어트 식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100g당 비타민C 함유량도 375㎎으로 딸기의 4배, 시금치의 5배, 오렌지의 8배에 달해 피부 노화 방지와 탄력 유지에 좋다는 입소문이 퍼졌습니다.


맵고 껍질이 질긴 피망과 달리 파프리카는 수분이 많고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하게 잘 씹히다보니 여름철에 인기가 더 높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하우스에서 재배되다보니 이른 더위로 인한 생산량 변화가 없어 가격 하락 요인이 적었던 것도 채소 매출 1위 탈환에 큰 기여를 했다는 분석입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21,56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1,00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