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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직원, 삼성 에어컨 기술 빼내

2014.09.22 오후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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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임직원이 삼성전자의 에어컨 기술 정보를 빼낸 혐의로 적발돼 검경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삼성전자의 에어컨 기술 정보를 빼낸 혐의로 LG전자 53살 허 모 전 상무와 44살 윤 모 전 부장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허 씨 등은 지난 2009년 삼성전자가 국책 연구에 공모하면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 제출한 사업계획 발표 자료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국책 연구과제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모두 참여했고, 최종적으로 LG가 과제를 따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윤 씨는 USB에 담긴 삼성전자의 사업계획서를 입수해 허 전 상무에게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 씨는 이미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징역 4년형을 확정 선고받았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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