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환노위, 기업 총수 증인 채택 이견...파행

2014.10.07 오후 11:02
AD
환경부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가 현대차와 삼성 등 기업 총수들의 증인 채택 문제를 둘러싼 여야 이견으로 결국 파행을 겪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은 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이 라디오 방송에서 기업인을 불러내 혼내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한 발언에 귀를 의심했다며 새누리당 전체 의견이냐고 따졌습니다.

이에 권성동 의원은 국정감사는 행정기관의 국정 수행 문제점을 지적하고 바로잡기 위한 자리라며 합법적 테두리 안에서 기업활동을 한 기업인을 국감에서 망신을 주는 게 옳은 일이냐고 반박했습니다.

결국, 환경부에 대한 질의는 시작도 못한 채 오전 내내 의사진행 발언만 거듭하다 정오 무렵 정회가 됐고, 이후 여야 간사 간 협의가 있었지만 결국 접점을 찾지 못해 국정감사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환경부 국정감사는 오는 23일 종합감사 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6,52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66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