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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은 폭력 혁명·종북노선 추구하는 당"

2014.10.21 오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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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주체사상파의 이론지침서로 알려진 '강철서신'의 저자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이 법정에서 통합진보당은 종북노선을 추구하는 정당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의 16번째 변론에서는 본격적인 증인신문이 진행됐습니다.

법무부 측 증인으로 출석한 김 씨는 통합진보당처럼 여전히 폭력 혁명과 종북노선을 추진하는 정당이 합헌 정당이라고 판단되면 국민과 주체사상파, 일반 통진당 당원에게 잘못된 신호를 주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통진당 인사들이 북한 수령제나 김일성 유일체제, 정치범 수용소 등에 대한 논의를 회피하는 것을 볼 때 여전히 지금도 생각이 바뀌지 않고, 과거의 생각을 갖고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1989년 노동당에 입당하고 밀입북해 김일성 당시 주석을 만난 뒤 '민족민주혁명당', 민혁당을 조직했으며, 1999년 구속됐다가 사상 전향서를 쓰고 풀려났습니다.

조임정 [ljch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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