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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농협 무단인출 사고 검사 착수

2014.11.27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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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농협중앙회 산하 지역 단위농협 통장에서 예금주 모르게 텔레뱅킹으로 1억 2천만 원이 인출된 사고에 대해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 사고에 석연치 않은 점이 많아 농협 텔레뱅킹 시스템과 내부통제 시스템에 문제가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 농협중앙회에 검사인력을 파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은 전남 광양에 사는 주부 이 모 씨가 지난 6월에 사흘간 텔레뱅킹을 통해 41차례에 걸쳐 회당 약 300만 원씩 모두 1억 2천만 원이 15개 대포통장으로 나뉘어 송금됐다며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농협 측은 내부에서 이 씨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정보가 저장된 시스템의 메인서버가 해킹된 흔적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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