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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총리 "EU 이주민 4년간 복지 중단 추진"

2014.11.28 오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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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입국한 지 4년이 안 된 유럽연합, EU 이주민의 복지 수급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 방안이 거부된다면 영국은 EU를 탈퇴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머런 총리가 공개한 EU 이주민 규제 강화 방안에는, 소득세 감면과 함께 육아비와 주택 보조금 혜택을 입국 4년 동안 차단하는 것 등이 담겨 있습니다.

또, EU 신생 회원국에 대해서는 경제 수준이 일정 기준에 이를 때까지 이주민 유입을 막는 방안도 예고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총선을 앞두고 영국에서 반이민·반유럽 정서가 확산하자 지지층을 규합하기 위한 이주민 규제 구상에 고심해 왔습니다.

영국은 올 들어 입국 3개월 미만 EU 이주민에 대한 복지 급여를 없애고, 실직 이주민 복지 급여를 3개월로 제한하는 규제를 도입해 회원국과 마찰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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