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3살 소년이 이혼한 아버지 집에 4년간 갇혀 있다가 경찰에 구출됐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경찰이 조지아 주 클레이턴 카운티 존스버러 시의 한 가정을 덮쳐 벽장 뒤 비밀 공간에 감금된 소년을 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2010년 플로리다 주에서 자신을 방문하려고 찾아온 아들을 이혼한 전부인에게 돌려보내지 않으려고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금됐던 소년은 최근 친어머니에게 전화해 자신의 소재를 알렸고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두 차례의 가택 수색 끝에 소년을 찾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경찰은 친아버지와 계모 등을 불법감금과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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