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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중독 첫 사망

2014.12.16 오후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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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담배 끊을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니코틴 중독으로 숨지는 희귀한 사망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됐습니다.

한 50대 남성이 사무실에서 갑자기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족이 부검을 의뢰했고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박소형 법의관팀이 부검한 결과, 별다른 외상이나 내상 없이 혈중 니코틴 농도만 58mg, 치사량의 15배 넘게 검출됐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니코틴에 중독돼 돌연사한 것 같다'고 추정했습니다.

니코틴 독성에 중독돼 숨진 '희귀사례', 미국에서도 있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지난 9일 한 살된 아기가 전자담배에 쓰이는 액상 니코틴을 마셨다가 숨지는 사례가 첫 보고됐는데요.


실제로 니코틴은 심박수나 혈압 상승 등 각성효과가 있는데 용량이 과하면 심혈관계 기능을 멈출 수 있는 치명적인 독극물이 될 수 있습니다.

새해가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금연, 더 늦추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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