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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업정서, 오너의 탈법이 가장 큰 원인"

2014.12.21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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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반기업 정서가 확산되는 가운데 기업주들의 탈법과 편법이 반기업정서를 부추기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5월 성인 2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1%가 반기업정서의 구체적 원인으로 탈법과 편법 등 기업 자체의 문제를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경유착이 31%, 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미흡 9%, 경제력 집중 8% 등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기업 전반에 대한 호감도는 지난해 63%에서 올해 65%로 소폭 상승하는 등 꾸준히 반기업정서가 완화되는 추세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에 실시된 것이어서 최근 '땅콩 회항' 사건 이후의 상황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대기업 오너 일가의 행태에 대한 극도의 비판적인 여론을 고려할 때 반기업정서는 다시 예전으로 회귀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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