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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홀로 변신한 인천공항!

2014.12.23 오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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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말에는 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평소보다 많습니다.

연말 여행객들을 위해 이맘 때면 인천공항이 콘서트홀로 변신하는데요.

올해도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가가 애절하게 울려퍼집니다.

가사는 한국말로 바뀌었지만, 영화와 명곡이 안겨준 감동은 외국인에게도 그대로 전달됩니다.

인기그룹 아바의 노래가 나올 땐 객석과 무대가 따로 없습니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 가수가 선 무대는 유명 콘서트홀이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입니다.

하지만 뜻밖의 장소에서 우연한 콘서트라 관객의 감동은 더 큽니다.

[인터뷰:정재연, 인천시 중구 중산동]
"여기 손님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 그리고 아이들, 할머니·할아버님들 이렇게 문화생활도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이렇게 문화의 장을 만들어줘서..."

인천공항의 올해 특별공연은 지난 18일부터 5일간 진행됐습니다.

그동안 유명 뮤지컬 가수는 물론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아카펠라그룹 등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인터뷰:박완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인천공항이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공항으로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인천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런 문화적인 행사를 많이 앞으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연간 이용객 4천4백만 명을 돌파한 인천공항은 콘서트와 함께 '새해맞이 점등식'을 열면서 벌써 새해 맞이 준비를 끝냈습니다.

YTN 이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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