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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보 통제에 균열...휴대전화 200만 대"

2015.01.27 오전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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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주민들에 대한 북한 당국의 정보 통제가 심하지만 최근들어 일부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로버트 킹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지난 21일 유럽의회 인권소위원회에서 한 발언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킹 특사는 당시 발언에서 지구 상에서 가장 폐쇄된 사회인 북한에는 현재 200만 대가 넘는 휴대전화가 있지만 모두 국내용이고 밀착 감시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외부에서 전화를 걸기도 어렵고 인터넷 접근도 소수 엘리트 계층에만 제한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북한 당국의 정보 통제에도 일부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탈북자 등 외부 세계로 나온 북한 주민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들 중 35%가 외국 라디오를 청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 주민의 약 85%가 외국, 특히 한국으로부터 입수한 DVD 등 영상물을 접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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