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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쁘게 쳐다봐' 집단 난투극...중학생·회사원 입건

2015.01.27 오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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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거리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로 15살 김 모 군 등 10명과 회사원 29살 유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군과 유 씨 등은 24일 새벽, 서울 신정동에서 서로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행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차례로 불러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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