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모바일 쇼핑 거래액 2배 '껑충'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1년 사이 2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모바일 쇼핑 거래 시장은 15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모바일 쇼핑 시장이 급격하게 늘면서 오픈마켓과 소셜 커머스 등 업종 간 경계도 허물어졌습니다.

오픈마켓 '11번가'는 모바일 단독 상품과 쇼핑 전문가 추천 등 소셜 커머스의 강점을 접목한 상품 구성과 서비스를 계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소셜 커머스 '쿠팡'은 배송기사를 천 명으로 늘린데 이어 배송망을 6대 광역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당일 배송 인프라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국내 진출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유통업계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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